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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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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미용실 추천] 남자머리 염색 - 준오헤어 수내역 2호점에서 했어요 얼마 전 저는 거의 인생 처음으로 펌을 했어요. '거의'라고 하는 이유는 아주 어렸을 때 한 번 해봤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처음이기 때문이죠 ㅋㅋㅋ 원래 저는 반곱슬이라서 딱히 파마를 하지 않아도 드라이로 어렵지 않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머리였어요. ​ 하지만 점점 드라이도 귀찮아져서 펌을 했죠. 근데 이게 기분전환이 확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친김에 염색까지 하기로 하고 분당에 있는 미용실 중에 준오헤어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준오헤어수내2호점이예요. 주소는 분당구 백현로 97, 분당다운타운빌딩 3층이에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왼쪽을 보시면 바로 있답니다. ​ 저는 일단 김보람 쌤에게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김쌤은 볼륨펌과 열펌 전문이신데 어차피 염색은 모든 분이 기본적으로 다 하시는 거..
[인천 구월동 맛집] 파스타 전문점 '비스트로J' - 예술회관역 3번출구 친구랑 간만에 인천 구월동에 놀러 갔다가 비스트로J라는 파스타전문점을 방문했어요. 먹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이탈리안 음식이 먹고 싶어서 근처에 검색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기대 없이 방문했다가 정말 강추하고 싶어진 파스타 전문점 매장 위치 예술회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매장이라서 찾기에는 아주 수월했습니다. 가는 길이 약간 언덕이었지만 이 정도야 뭐 ㅎㅎㅎ 무난한 매장 분위기 저희는 오후 3시쯤 늦게 갔어요. 일부러 사람들 몰리지 않는 시간대에 갔더니, 처음에는 저희 말고는 두 테이블 정도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장이 엄청 넓은 건 아니지만 옆 테이블의 방해를 받을 정도로 비좁진 않아서 딱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리에 기본적으로 식기가 세팅되어 있는데, 물티슈 보고 피식 웃어버렸네요..
[보라카이 ⑥] 아이러브비비큐에서 식사, 코코마마에서 코코넛아이스크림, 코코바에서 칵테일 한 잔~ 한참만에 고른 저녁식사와 군것질, 칵테일까지 아이러브비비큐 & 코코마마 & 코코바 Boracay 자유여행, 보라카이 맛집 I Love BBQ / Coco Mama / Coco Bar 점심은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인지 기다리지 않고 한가하게 먹었는데, 저녁시간이 되니 디몰엔 사람이 넘쳐나더군요. 누가 봐도 규모가 좀 있고 맛있어 보이는 곳엔 웨이팅도 만만치 않게 길었어요. 그래도 맛있는 거 먹겠다고 디몰 여기저기를 샅샅이 뒤지며 다녔는데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마도 선셋을 본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 같았어요. ​ ​ ​ ​ ​ 여기저기 다니면서 보다가 결국 기다리지 않고 밥을 먹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왕 기다릴 거면 제일 줄이 긴 가게로 가기로 했습니다. ​ ​..
[보라카이 ⑤] 선셋세일링 체험하고 화이트비치에서 석양 감상 그리고 마사지 받기 세계 3대 비치인 화이트비치에서 선셋 세일링과 석양 바라보기 Boracay 자유여행 Sailing and Sunset on the White Beach 보라카이가 세계 3대 비치 중에 하나인 건 잘 아시죠? 그리고 무엇보다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첫날 선셋세일링이 예약돼있어서 할로망고를 먹은 후에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세일링 체험을 하기로 했어요. ​ ​ ​ ​ ​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보라카이 해변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했었는지 저는 조금 실망했어요. 전 정말 평화롭고 아름답고 조용한 휴양지를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바글바글대는 관광지에 더 가까웠어요. 게다가 한국인이 절반 이상은 되는 것 같은... 물론 정확한 통계는 아니고요. ^^ ​ ​ ​ ​ ​ 이렇게 한적한 해변은 보기 힘들..
[보라카이 ④] - 크랩 앤 크랩에서 밥 먹고, 할로망고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보라카이에서의 첫 식사와 군것질 크랩앤크랩 & 할로망고 Boracay 자유여행 Crab and Crab + Halomango + Budget Mart 호텔 체크인 시간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밥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저가 항공이라 먹을 걸 하나도 안 줘서 엄청 배가 고팠거든요. 일단 디몰(d-mall)에 가서 유심부터 사고 식사할 곳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 유심은 디몰의 글로브 매장에서 샀는데 5일 동안 6기가에 350페소였습니다. 그런데 공항 앞에서는 5일 동안 8기가에 300페소였네요. 공항에서 사 올걸... ㅎㅎ ​ ​ ​ ​ 크랩 앤 크랩에서 식사 14:20 Crab and Crab 매장 건너편으로 맥도날드, 디몰 입구, 버짓마트가 보입니다. 여행 오기 전에 먹을..
[보라카이 ③] 헤이븐 스위트 리조트 - 조식, 수영장, 접근성, 룸컨디션, 콘센트 호텔 체크인 보라카이 헤이븐 스위트 Boracay 자유여행 Boracay Haven Suites Resort 호텔 도착 13:00 폐차 직전의 차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정리해보면 칼리보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시간은 총 2시간 30분이네요. 픽업샌딩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이동하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텔은 메인도로에 위치해 있어서 트라이시클로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 호텔을 나와서 오른편으로 조금만(2~3분정도?) 가면 맥도날드, 버짓마트, 디몰도 나옵니다. 체크인하는 프런트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바로 카운터가 있는데, 그곳은 체크아웃 전용이고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서 수영장을 지나서 있는 곳이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체크인하거나 기다릴 때 웰컴 드링크..
테이블조명 / 스탠드조명 '스피아노 마농 우드 스탠드' M포인트로 구매한 탁상용 무드등 스피아노 마농 우드 스탠드 SS-9570T Spiano Manon Wood Table Stand 적립식 현대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엠포인트가 쌓일 것이다. 하지만 안타까운 건 아무 데서나 사용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제휴처에서 잘 챙겨 사용하지만 그래도 다 사용하기엔 역부족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필자는 아직 반도 사용하지 못했다. ​ 그래서 가끔씩 M포인트몰에 들어가서 살만한 것들이 있나 둘러보고, 오픈마켓의 소비자가와 비슷하면 구입하곤 한다. (사실 일반 판매가보다 엠포인트몰의 가격이 더 비싼 경우가 종종 있다.) ​ 아무튼 이 조명도 엠포인트몰에서 구매했다. 확인해보니 46,500포인트로 구매했는데, 인터넷에서는 3만 원 초반의 가격대로 구매 가..
[보라카이 ②] 인천공항출국 > 칼리보공항 도착 > 호텔로 이동 (픽업샌딩, 유심구입, 면세한도 팁) 깔리보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 픽업샌딩 서비스 이용 Boracay 자유여행 Kalibo Airport > Boracay Haven Suites Hotel 출국 이래저래 급하게 여행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출국날짜가 다가왔습니다. 새벽 6시 10분 비행기였는데, 면세점에서 산 물건도 찾아야하고, 주차도 해야하고, 또 친구랑 떨어져 앉지 않으려면 조금 일찍 티케팅도 해야하니까 나름 일찍 출발했습니다. ​ 집에서 새벽 3시쯤 출발했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 집은 동탄신도시라 가깝진 않죠. 그런데 나름 일찍 출발한건데도 그렇게 일찍은 아니었어요. ​ ​ ​ ​ ​ 한국인들이 얼마나 부지런한지 티케팅 줄에서 저희는 거의 마지막쪽에 섰답니다. 다른 분들은 도대체 몇시에 오신 건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새벽 3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