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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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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①] 여행 준비하기 (항공권, 호텔, 리조트, 주차대행 예약) 필리핀만 다섯 번째, 이번엔 보라카이다! 여행 가기 전 예약부터 Boracay 자유여행 친구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한 친구가 올여름에 보라카이(Boracay)로 휴가를 간다는 거예요. 게다가 항공권예매를 20만 원에 했다고 해서 엄청 놀랐어요. 심지어 얼마 전에는 15만 원이었다고... ​그래서 저도 아주 급하게 시간 맞는 친구와 보라카이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공휴일을 끼고 최대한 길게 가기 위해서 비행기표예약부터 급하게 진행해야 했죠. 그럼 여행 가기 전에 예약한 것들만 정리해볼게요. 1. 항공권 (팬 퍼시픽: 173달러/1인) 1인당 207,000원 사실 금액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최저가 검색하는 데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편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받는 게 더 싫어서요...
[인테리어/조명] 이케아 헥타르(HEKTAR), 책상/데스크/테이블 조명 리뷰 거실 등과 이것저것 필요한 것이 있어서 이케아(IKEA)를 방문했다가 세일하길래 구입한 테이블 조명이다. 사실 사용하고 있던 것이 고장 난 부분이 있어서 바꾸려던 참이긴 했다. 그런데 멀쩡한 제품을 왜 이렇게나 할인해서 팔고 있을까 싶었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 ​ ​ ​ ​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브랜드라 그런지, 이케아의 패키지는 하나같이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 ​ ​ ​ 박스에 제품 실사가 있고 간단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이야 워낙 클래식하고 여러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익숙한 디자인이라 호불호가 강할 것 같진 않다. 나는 다만 튼튼하고 사용하기 편하면 그만이다. ​ ​ ​ ​ 다들 알다시피,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은 대부분 직접 조립해야 하는 DIY 제품인 경우가 많다...
[코스트코 원두] 코스트코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 구입기 사실 집에서 홀원두를 사다가 갈아서 내려 먹는 게 쉽지는 않은 일이다. 하지만 사업장을 운영하다가 그만두니 에스프레소를 내려 먹을 일이 많이 없어졌는데, 그렇다고 매번 나가서 커피를 사 먹기도 너무 번거로워서 원두를 사다가 지접 내려 먹기로 했다. ​ 사용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머신은 호주의 브레빌사 제품인데, 정식 명칭은 Breville BES980이다. 꽤나 고민해서 구입한 제품이고 후회는 1도 없다. 최근에 더 신제품(BES990)이 나오긴 했다. 컬러 터치 액정인 듯 보이는데 사실 기변 욕구는 전혀 안 생긴다. 사실 980을 구입할 때도 이전 모델들에 비해 너무 아날로그적인 부분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서 꺼려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980엔 압력계가 없다. 아무튼 980의 현대적인 모습이 조금 불..
[동탄맛집] 가마로닭강정 후기/리뷰 가마로 닭강정 땡초불강정 + 매꼼한강정, 반반시켜 먹기 일전에 바로 집앞에 야식을 사러 나간 적이 있다. 편의점에서 뭐 좀 사려고 가는데 바로 옆에 있는 닭강정 집에서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한 번 사 먹은 적이 있다. 그 때 주문한 게, 매콤한 맛이랑 달콤한 맛이 섞인 반반메뉴였는데 맛은 있었지만 매콤한 건 그다지 맵지 않았고, 달콤한 맛은 너무 달아서 느끼했다. 그래도 먹을만은 했고 순살이라서 귀찮을 땐 더없이 좋을 거란 생각을 했다 그래서 조만간 다른 맛도 먹어보겠노라 생갔었는데, 날이 오늘! ㅎㅎ ​ ​ ​ 오늘은 새로 출시된 땡초불강정과 매콤한 맛으로 반반씩 주문 했다. 포장을 받아 집으로 와서 얼마 전 사놓은 맥주 한 캔과 함께 책상 위에 세팅~ ㅋㅋ ​ ​ ​ 속이 작은 편이라 치킨 한 마..
쿠첸 미니밥솥(3인용밥솥) 구입기 지금까지 구입해서 사용한 밥솥이... 3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저렴한 것부터 가격이 꽤 나가는 것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 어차피 평생 쓰진 못하겠더라. 내가 관리를 못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하는 건 아니고 쓰다 보면 뭔가 찜찜할 일이 생긴다 ㅎㅎㅎ 그리고 반짝반짝하는 새 밥솥을 쓰고 싶어지는 마음도 생기곤 헤서... ​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하나를 더 구입하려는데, 굳이 비싸고 좋은 것을 살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서 그냥 적당히 먹을 수 있게 지어지면 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쓸데없이 크지 않은, 작고 귀엽고 저렴한 밥솥을 알아보다가 선택한 것이 바로 쿠첸 3인용 마이콤밥솥 CJE-A0306이다. 위XX에서 구입을 했고 가격은 54,800..
미러리스/핸드폰용 마이크, 보야 마이크 개봉기 (boya) 전반적인 웹상의 컨텐츠에서 동영상의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은 다들 아시죠? 그러면서 꼭 전문 유튜버나 브이로거가 아니더라도 동영상으로 뭔가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많이 확산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날의 기록들을 훑어볼 때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보면 훨씬 더 그 당시의 기억이 잘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의 소리, 바람, 분위기, 느낌 등등이요... 행복한 기억은 생생할 수록 좋으니까 ^^ ​ 그래서 저도 디카를 장만하면서 동영상 기능에 신경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렴한 마이크도 하나 구입하기로 했죠. 동영상에서 중요한 게 움직이는 화면과 소리니까요 ^^ ​ 하지만 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비싼 고성능의 마이크가 필요하진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내장 마이크보다는 조..
깔끔한 밀폐휴지통(밀폐쓰레기통) 구입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삽으로 들쑤시는 삶을 살고 있다. 두부모래를 썼더라면 변기에 그냥 버려도 됐을 테지만 아직은 벤토나이트를 사용 중이고, 그래서 할 수 없이 휴지통에 버려야 하는데.. 냄새가 생각보다 심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기분 좋은 냄새도 아니기에 냄새가 새어 나오지 않는 밀폐형 쓰레기통이 필요했다. ​ 사실 리터락커를 사려고 했으나 무슨 일인지 계속 품절 상태다. 한동안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밀폐기능이 있는 휴지통이면 충분할 것 같다고 위로하고 포기했다. ㅎㅎㅎ ​ 휴지통인데.... 뭐 얼마나 대단한 걸 찾겠는가. 깔끔하고 밀폐만 되면 그만이었다. 그래서 아주아주 심플한 물건을 찾았는데, 음... 대체적으로는 만족하지만 조금 실망스러운... ​ 유리..
라포랩 화이트줌 미백치약 소개 무뚝뚝한 무표정보다는 밝게 미소 짓거나 웃는 얼굴이 더 보기 좋은 것은 당연한 사실. 하지만 웃을 때 보이는 치아가 하얗지 않다면...? 착색되어 밝게 보이지 않는 치아는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본인도 시중에 나와있는 미백기능성 치약을 여러 번 사용해 봤지만 사실 이렇다 할 효과를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최근엔 셀프미백제를 직구로 구입해 사용해봤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검증이 되지 않은 제품이라 사용하고 나면 역하고 헛구역질이 나오는 부작용이 있어서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처박아 놓은 상태다.. 아까워 ㅠ ​ ​ 그러던 중 라포랩 화이트줌 팩치약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사용 전 자세한 설명을 보니, 효과가 미비한 미백치약과 너무 독한 미백제의 절충안을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