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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CAT/먼치킨 구름이

우리집에 아기 먼치킨이 왔다

먼 길을 이동해야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멀미를 하면 어쩌나, 스트레스 때문에 배변 실수를 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울지도 않고 별일 없이 잠자면서 왔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아서 잔 걸 수도 있지만 말이다.

암튼 애기일 경우 거처가 바뀌면 밥을 안 먹을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이상 징후를 보일 수도 있다고 했으나, 다행히 집에 오자마자 밥도 한 그릇 뚝딱 먹고 물도 잘 마셨다. 물론 케이지 안에서 계속 두리면 거리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나오지는 않았다.

 

집에 온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이때 사진만 봐도 너무 애기애기하다ㅎㅎㅎ

정말 자라는 속도가 느껴질 정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우리 구름이 인스타도 있어요~

https://www.instagram.com/warmcloud_cat/